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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가이드 2026년 9월 10일 · 6분 읽기

「위험성평가 이행수준 평가」는 무엇을 확인하나요 — 안전보건공단 인정제도와 다른 점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 위험성평가의 이행 수준을 확인하는 제3자 평가가 무엇을 보고, 안전보건공단 인정제도와 어떻게 다른지 정리합니다.

핵심 답변

「위험성평가 이행수준 평가」는 사업장이 실시한 위험성평가를 독립된 제3자가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와 시행령·시행규칙 조항 단위로 확인하고 이행 수준을 등급으로 제시하는 평가입니다. 감독이나 재해 조사가 시작되기 전에 부족한 부분을 먼저 드러내 개선 근거와 대응 증빙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목차

사업장이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는 사실과, 그 위험성평가가 법령이 요구하는 수준으로 되어 있다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형식은 갖췄는데 근로자 참여가 서명 한 장으로 끝났거나, 결과를 공유는 했는데 실시 일정 공유는 빠졌거나 하는 경우가 실무에서 드물지 않습니다. 이 차이는 작성한 사람 스스로 다시 봐서는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놓친 부분은 처음부터 놓친 채로 넘어가기 쉽기 때문입니다. 조항 단위로 짚어 줄 독립된 제3자가 필요한 지점이 여기입니다.

2026년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가 어떤 항을 새로 요구하게 되었는지는 이미 정리한 적이 있는데, 이번 글은 그 이행 수준을 제3자가 어떻게 확인하고 그 결과를 실무에서 어떻게 쓸 수 있는지를 다룹니다.

이행수준 평가는 어떤 두 축으로 나뉘나요

「위험성평가 이행수준 평가」는 「자체 운영」 평가로, 두 개의 축으로 사업장의 위험성평가를 들여다봅니다.

첫 번째 축은 법령 이행입니다. 제36조 제1항부터 제5항까지와 시행령·시행규칙·고시가 요구하는 사항을 조항 단위로 나누어, 이행·부분이행·미이행으로 판정합니다. 근로자 참여를 어떤 방법으로 했는지, 결과를 실시 전과 후 각각 언제 무엇을 공유했는지, 기록에 참여자 명단이 빠지지 않았는지가 여기서 갈립니다.

두 번째 축은 이행 수준입니다. 같은 「이행」 판정이라도 형식만 갖춘 것과 실제로 작동하는 것은 다릅니다. 이 차이를 5단계 성숙도로 나누어, 지금 어느 단계인지와 다음 단계로 가려면 무엇이 필요한지를 함께 제시합니다.

평가 기준은 법령이 요구하는 사항을 먼저 반영하고, 그 위에 국제표준이 제시하는 수준을 더해 만들었습니다. 위험 관리의 일반 원칙은 ISO 31000, 위험성 평가 기법은 IEC 31010, 안전보건 분야의 리스크 평가는 ISO 45001을 참조했습니다. 법령에 없는 것을 이행 여부로 판정하지 않고, 법령이 요구하는 것을 빠뜨리지도 않는 것이 이 기준의 원칙입니다. 사업장 내부 인력이 이 두 축을 동시에, 그것도 스스로 만든 위험성평가를 대상으로 객관적으로 짚기는 쉽지 않습니다. 제3자 평가가 갖는 실질적인 값어치는 여기서 나옵니다.

안전보건공단 인정제도와는 무엇이 다른가요

정부가 운영하는 위험성평가 인정제도를 먼저 알아보신 분이 많을 것입니다. 두 제도는 신청 자격부터 다릅니다. 공단 인정은 상시근로자 100명 미만 사업장(건설공사는 총공사금액 120억원, 토목공사 150억원 미만)만 신청할 수 있어, 100명 이상 사업장은 애초에 대상이 아닙니다. 「위험성평가 이행수준 평가」는 사업장 규모 제한이 없습니다.

판정 방식도 다릅니다. 공단 인정은 인정 여부로 결과가 나옵니다. 이 평가는 조항별 이행 현황과 이행 수준 등급, 개선 로드맵까지 함께 제시해, 어느 조항이 왜 부족한지가 결과에 남습니다.

한 가지 더 짚어둘 부분이 있습니다. 공단 인정 심사의 근거인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고용노동부고시 제2024-76호)은 2024년에 만들어져 2026년 개정 시행규칙을 아직 반영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공단 인정을 이미 받으셨더라도, 그것이 2026년 개정 이후 실시한 회차가 새 시행규칙 요건까지 충족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두 제도는 서로를 대체하지 않으며, 공단 인정에 이 평가를 받았다고 가점이 붙는 절차적 연계도 없습니다.

어떤 경로로 실시했든 평가 대상이 되나요

사업장이 위험성평가를 직접 했는지, 공단의 도움을 받았는지, 컨설팅을 받았는지는 평가 대상 여부와 관계가 없습니다. 이 평가가 보는 것은 실시 경로가 아니라 실시한 결과물이 조항을 충족하는지입니다. 서류 검토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 — 근로자 참여가 형식적인 서명으로 끝나지 않았는지, 근로자대표의 요구에 실제로 어떻게 응했는지 — 은 현장 확인과 면담으로 보완합니다.

이 평가는 실무에서 어떻게 쓰이나요

과태료 시행일(상시 50명 이상 2027년 1월 1일, 50명 미만 2028년 1월 1일)이 다가올수록 사업장에 필요한 것은 “실시했다”는 사실이 아니라 조항 단위로 방어할 수 있는 근거입니다. 이 평가는 제36조 각 항을 항목 단위로 짚어 지금 어디가 부족한지를 감독이나 재해 조사가 시작되기 전에 먼저 드러냅니다. 부족한 항목을 찾은 다음에는 개선 로드맵이 그대로 다음 조치가 됩니다.

기록의 증빙력도 다릅니다. 사업장이 스스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고 말하는 것과, 독립된 제3자가 조항 단위로 확인한 결과를 갖고 있는 것은 무게가 다릅니다. 산업재해 조사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대응에서 위험성평가 절차가 실제로 작동하고 있었는지를 보일 때, 조항별 이행 현황을 담은 보고서와 이행수준 등급, 개선 로드맵, 그리고 「위험성평가 이행수준 등급확인서」는 형식이 아니라 실제로 작동한 절차라는 근거로 남습니다.

이 평가와 등급확인서가 대신하지 않는 것도 분명히 해 둡니다. 사업주의 실시 의무나 과태료 부과 여부에는 관여하지 않으며, ISO 45001 같은 경영시스템 인증도 아닙니다. 본 평가 및 발행 증서는 KAI인증원이 자체 수립한 기준에 따른 것으로, 별도 인정 범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 위에서, 조항 단위로 무엇을 확인했고 무엇을 먼저 손봐야 하는지가 결과로 남는다는 점이 이 평가의 실질적인 쓸모입니다.

신청 절차와 평가 항목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서비스 개요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확인한 자료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와 시행령·시행규칙의 원출처는 국가법령정보센터 — 산업안전보건법이고, 안전보건공단 위험성평가 인정제도의 신청 자격 기준은 국가법령정보센터 —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고용노동부고시 제2024-76호)이 원출처입니다. 조항별 시행일과 개정 배경은 2026년 8월 23일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2026년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 정리에서 다뤘고, 이 글은 그 확인 결과와 /services/risk-assessment/ 페이지의 서비스 기준 설명을 인용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위험성평가 이행수준 평가는 무엇을 확인하나요?

사업장이 이미 실시한 위험성평가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와 시행령·시행규칙이 요구하는 사항을 조항 단위로 확인합니다. 실시 여부만이 아니라 근로자 참여 방법, 결과 공유 시점, 기록 보존 항목까지 항목별로 짚습니다.

경영시스템 인증인가요?

아닙니다. ISO 45001 같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과는 다릅니다. 이 평가는 사업장이 실시한 위험성평가라는 특정 활동의 결과물을 법령 조항 단위로 확인하고 등급으로 제시하는 평가이며, 경영시스템 전체를 심사하는 인증심사가 아닙니다.

안전보건공단 위험성평가 인정제도와 무엇이 다른가요?

공단 인정은 신청 자격이 상시근로자 100명 미만(건설공사는 총공사금액 120억원, 토목공사 150억원 미만) 사업장으로 제한되고, 판정 결과가 인정 여부로만 나옵니다. 이 평가는 사업장 규모 제한이 없고, 조항별 이행 현황과 5단계 이행 수준 등급, 개선 로드맵까지 함께 제시합니다.

평가를 받으면 과태료가 면제되거나 법상 실시 의무를 한 것으로 인정되나요?

면제나 실시 인정 같은 법적 효력은 없습니다. 위험성평가를 실시할 의무는 여전히 사업주에게 있습니다. 대신 이 평가가 남기는 것은 조항별 이행 현황과 개선 로드맵입니다 — 과태료 시행 전에 무엇이 부족한지 미리 알고 손볼 수 있는 근거입니다.

평가를 받으면 무엇을 받게 되나요?

조항별 이행 현황을 담은 보고서와 이행수준 등급, 개선 로드맵을 받으시고, 「위험성평가 이행수준 등급확인서」가 발행됩니다. 경영시스템 인증서가 아니라 이 평가 고유의 등급확인서입니다.

박성훈 프로필 사진

박성훈

KAI인증원 대표 / ISO 심사원

경영지도사이자 ISO 인증심사원. KAI인증원을 이끌며 중소기업의 ISO 인증 취득을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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